우리 강아지 생활 계산기

이름과 생일을 한 번만 넣으면 나이·사료량·칼로리·예방접종까지 모두 계산돼요.

강아지 나이 계산기

사람으로는 몇 살일까요? 다음 생일까지 남은 날도 알려드려요.

생일을 넣어주세요
생일과 크기를 고르면 바로 계산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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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나이 × 7”이 틀린 이유

오랫동안 강아지 한 살은 사람 일곱 살이라고 알려졌지만, 이건 평균 수명을 단순히 나눈 숫자예요. 생후 1년이면 이미 청소년기, 2살이면 성인이 되고, 그 뒤로는 오히려 완만하게 나이를 먹습니다. 여기에 크기까지 영향을 줍니다 — 소형견은 15살까지도 살지만 초대형견은 8~10살이 평균이에요. 같은 7살이라도 치와와는 중년, 그레이트데인은 이미 노령기입니다.

생일을 모를 때는 어떻게 하나요?

유기견을 입양했거나 정확한 출생일을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입양일을 생일로 써도 충분해요. 실제로 많은 보호자분들이 입양일을 “가족이 된 날”로 기념합니다. 나이를 대략이라도 알고 싶다면 수의사가 치아 상태와 근육량 등을 보고 추정해줄 수 있어요.

종이컵으로 계량해도 괜찮을까요?

집에 주방저울이 없다면 종이컵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쓰는 종이컵은 190ml고, 일반적인 건사료를 가득 담으면 약 80~90g이 들어갑니다. 이 계산기는 85g을 기준으로 환산해 보여드려요.

다만 사료 알갱이가 클수록 빈틈이 많아져서 같은 한 컵이어도 무게가 달라집니다. 대형견용 큰 알갱이는 70g대, 소형견용 작은 알갱이는 95g까지도 나와요. 그래서 종이컵은 매일 같은 양을 주기 위한 기준으로 쓰고, 가능하면 처음 한 번은 저울로 재서 “우리 집 종이컵 = 몇 g”을 알아두세요. 그 후부터는 컵만 써도 정확해집니다.

사료량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수의학에서는 체중을 그대로 곱하지 않고 체중의 0.75제곱을 씁니다. 몸집이 클수록 체중 1kg당 필요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구한 기초대사량(RER)에 중성화 여부·활동량·나이에 따른 계수를 곱하면 하루 필요 에너지(DER)가 나오고, 여기에 사료 포장지의 칼로리를 나누면 그램수가 나옵니다. 같은 100g이어도 어떤 사료는 320kcal, 어떤 건 400kcal이니 포장지의 “kcal/kg” 표기를 확인해 입력하면 훨씬 정확해집니다.

적정체중은 숫자보다 손으로

갈빗대가 눈으로는 안 보이고 손으로 만졌을 때 가벼운 압력으로 느껴지는 정도, 위에서 봤을 때 허리가 잘록 들어가고, 옆에서 봤을 때 배가 가슴보다 위로 올라가는 라인이면 적정입니다. 계산기 결과대로 먹였는데도 살이 찌거나 빠진다면 활동량 단계를 한 칸 조정해 보세요.

간식은 10%까지

간식이 하루 에너지의 10%를 넘어가면 주식으로 채워야 할 영양소가 부족해집니다. 생각보다 쉽게 넘기는데, 예를 들어 5kg 강아지의 하루 간식 허용량은 치즈 한 조각이면 거의 다 채워집니다. 간식을 많이 준 날은 사료를 조금 줄여주세요.

참고: 이 계산기들은 일반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이에요. 질병·임신·특수 사료 급여 중이거나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 상담을 받으세요.

곧 추가될 기능

만들어줬으면 하는 계산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부부 둘이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